우분투 22.04 사용자분들은 자동 로그인 풀릴시 HTTP/3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해보세요.
HTTP/3는 클라이언트의 IP가 바뀌어도 연결이 유지됩니다. Connection ID를 사용하여 서버와 연결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우분투 22.04 이상 사용자분들은 NGINX QUIC 바이너리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하 글 출처:
https://www.nginx.com/blog/binary-packages-for-preview-nginx-quic-http3-implementation/
(현재 추가내용 작성을 위해 수정중)
댓글 8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는 것은 항상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일이지만, 로그인이 풀리는 것은 XE와 같은 어플리케이션 차원의 문제이지 HTTP 버전의 특성은 아닙니다. HTTP/1.1이나 HTTP/2 스펙 어디에도 "IP가 바뀌면 로그인이 풀려야 한다"라는 규칙은 없고,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이트는 HTTP/2에서도 로그인이 풀리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나름 호기심이 생기네요. XE는 HTTP/3의 Connection ID 같은 신기술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IP만으로 로그인 지속 여부를 판단하도록 만들어진 구닥다리 물건인데, 왜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혹시 XE의 구닥다리 로직과 nginx의 HTTP/3 처리 방식이 묘한 시너지를 일으켜서 아무도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아닐까요? 예를 들면 IP가 바뀌더라도 처음 연결했던 IP로 계속 인식하는 버그가 있다거나... 만약 그렇다면 글이나 댓글을 작성할 당시의 실제 IP를 알 수 없게 되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겠지요!
IP는 바뀌었지만 Connection ID가 유지되고 있을 때 댓글을 쓰면 예전 IP와 새 IP 중 어느 것이 기록되는지, 등등 몇 가지 더 실험해 본다면 좀더 흥미로운 연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신 김에 좀더 파보세요. ㅎㅎ
라이믹스 기본 설치시에는 로그인이 지속되는데 설정을 바꿔서인지 모듈 또는 에드온을 설치해서인지 로그인이 자꾸 풀려서 ㅠㅠ
라이믹스에서는 rx_autologin값의 만료시간 보면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