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부터 PHP RFC 로 추진하던 프로젝트명 TrueAsync.
PHP 에 코루틴을 넣고 성능 향상과 AI 시대 LLM 등 대응하고싶어하는데요.
문서없음, 버스팩터 1이라는거에 직면해서 지금은 문서를 만들고 사람이 몇명씩 모이고있네요.
직접 RFC 작성자의 설명을 보세요


https://true-async.github.io/en/interactive/coroutine-demo.html

https://true-async.github.io/en/motivation.html
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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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iber나 pipe 연산자처럼 뭔가 만들다 만 것 같은 느낌의 기능이 자꾸 생기는데...
(pipe 연산자는 PHP 8.6에서 PFA까지 도입해야 그나마 제대로 쓸 수 있겠죠)
이것도 Fiber보다 좀더 세심하게 설계해서, 비동기 JS처럼 직관적으로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8.5 버전 pipe 는 PFA 랑 세트로 제출되었다가 RFC 커졌다고 분리했는데 PFA 가 부결되었고요
이후 설득해서 다음버전에 통과되었네요.
간접민주제 처럼 투표를 통해서 가니까 더 시끄러운거같아요.
다른데는 주도기업이있거나 언어만든사람이 끌고나가니까요...
대충 중국과 미국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fiber 는 이벤트루프가 없으니까 반쪽짜리라는 의견이 그때도 많았는데 어찌하지 못하고있다가
이번에 제출된건 PHP 를 장기 프로세스로 만들자라서 내부에서 반발이 많았고
1년간 논의 끝에 scope 를 나누어서 전역과 요청간 로컬로 나뉘게 되었어요.
근데 문서화 부족이랑 사람부족이 이슈라서 저렇게 문서만들고있구요...
7버전때 찔끔찔끔 바뀐거는 할일은 많은데 코어개발자가 부족해서 그랬어요
사실상 1명이여서요. 돈도 사람도 없던 php.
그사람 나가고 부랴부랴 PHP 재단 생겨서 전업 개발자 지원 하고 6명인가... 그나마 8버전은 순항중
네, 투표 시스템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어떤 비전이나 로드맵 없이 그때그때 하나씩 투표에 부치는 느낌?
이제 개발자가 많아졌으니 좀 나아지겠지만, 전에는 개발에 거의 참여하지도 않는 고인물들이 투표에 너무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TrueAsync 진행중인 몬테크리스토 백작님이 지쳐서 나가떨어지지 않으면 좋겠네요.
(지쳐서 포기할 캐릭터가 아니긴 합니다만 ㅎㅎ)
그런데 사실 이게 PHP 커뮤니티의 특징이기도 하죠.
처음에 PSR 스타일 가이드 만들 때도
함수 중괄호 어디에 놓을까? if문 중괄호는 어디에 놓을까? 여기 띄어쓸까 말까?
이런 거 일일이 투표에 부치는 바람에 일관성 없는 결과가 나오던... ㅋㅋㅋ
로드맵도 없는거 맞아요.
PHP 9 에 없는변수랑 잘못된 배열 offset fatal 낼꺼라고 6년전에 계획세운거 하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