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랑 카카오도 숏폼이 있었군요
네이버 나우 https://now.naver.com/l/1732347
카카오 숏 https://video.kakao.com/shorts/view/432872773
틱톡과 유튜브가 있는데 잘 될 리는 없을 것 같고(인스타 릴도 있죠), 일단 포털로서 체면? 명맥? 뭐 그런 걸 유지하려는 취지 이상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저같은 고인물은 잘 모르는 시장이 있을지도...
이런 거는 가급적 안 만들면 좋겠어요.
아님 oEmbed 엔드포인트도 같이 내놓든가요.
결론이 이상하네요?ㅋㅋㅋㅋ
남은 주말 잘들 보내세요~

윤삼
Lv. 19
아무래도 중급 초반 수준의 코딩 오타쿠인 것 같습니다.
댓글 4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은 oEmbed를 제공하더라구요.
상대적으로 국내 플랫폼들은 폐쇄적이거나 무신경하다는 인상을 받곤 합니다.
그나마 카카오tv가 oEmbed에 비교적 호의적인 편인데, 현재는 베타버전인지라 나중에 안착이 되는 시점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ㅎㅎ
네이버는 파트(?)마다 조금 다른가봐요.
오디오북(Audio Clip)은 oEmbed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그 외에는 ...
이제 누가 돈을 많이 뿌려서 수익을 나눠가지냐는 전쟁일텐데
구글을 이길곳은 없어보입니다.
구글은 펀드 조성해서 쇼츠 제작자들에게 나눠주고 광고를 5~10개 사이에 끼어넣어서 쇼츠 제작자에게 1/n 으로 수익을 나눠준다고 하더라구요.
국내업체도 돈을 주던 이벤트로 뭘 주던해야 올릴듯하네요.
근데 카카오가 참 애매해요.
기존 콘텐츠들도 커뮤니티 콘텐츠들을 수집하는 느낌이었는데, 숏폼도 플랫폼이라기보다는 약간 크롤링 사이트 같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