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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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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쿠폰.jpg

어제 당첨되었다는 문자 받았어요.

이마트몰에 이벤트 참여하긴 했는데 언제 했었는지

시간이 하도 빨리 지나가 기억도 잘 안나고

갑자기 그런 쿠폰 받으니까 잠시 어리벙벙했어요. 

전화번호는 이마트몰과 다르고 모르는 번호라

스팸인가 했지만 쑥7 클럽 이런거 보고

스팸은 아니겠지 했거든요.

근데 그 문자 그 글 아래 링크 두개 중 한개만

클릭해 들어갔는데 해피포인트앱으로 이동 이런게 나왔어요.

전 이런거 처음 보고 잘 몰라서 그거 스팸이면 어쩌나 

순간적으로 걱정 많이 했어요.

요즘 아주 교묘하게 진짜인거처럼 속이고 링크 유도시키는 문자를

보내오곤 한다 해서 잘 모르는 문자는 바로 지워버리곤 해요.

 

모르는 문자 온 것중 링크는 대부분 악성코드 있다 해서

위험하다는 생각에 문자에 온 링크는

함부로 클릭 안하고 바로 지워 버리는데 

그 문자는 쑥7클럽 이벤트라는 글자 보고

처음에 무의식적으로 링크 클릭해버렸는데

시간 조금 지나서 저도 모르게 자꾸만 링크 잘못 클릭해서 

새로 산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8에 악성코드 심어졌으면

어쩌나 하고 내심 아주 불안했어요.

진짜 악성코드 링크 잘못 클릭했을땐 어찌해야 하나 싶었고

이럴땐  그냥 바이러스 프로그램 설치해

치료하기만 하면 되는건지

이런게 너무 너무 알고 싶었어요. 

 

오늘 탄천에 전기자전거 타고 집에 가는 길에

파리바게뜨 빵집에 잠시 들러서 그 문자를 보여줬거든요.

그게 스팸 문자면 어쩌나 했는데 파리바게뜨 빵집에서 

문자에 온 쿠폰 바코드 찍고 빵을 무료로 그냥 주어서

그때서야 스팸 문자 아니란거 확실히 알고 맘이 놓였어요. 

파리바게뜨 빵집에 직접 들어가보기는 몇년만이네요.

 

파리바게뜨상미종.jpg

파리바게뜨 상미종 생식빵

이거 무료로 받고도 고민되었어요.

혈당때문에 샤워도우빵 아니면 안먹는데

이거 먹고 혈당 폭등하면 어쩌나 싶었어요.

옆집에 곰이라도 살고 있으면

꿀도 주고 빵도 주고 할텐데

누구한테 줄 사람도 없어 잠시 고민에 빠졌어요.

근데 상미종 생식빵 이거 몇년전에 처음 나왔을때

뉴스기사에 나온게 어렴풋이 생각났어요.

 

상미종이 어떤 빵인지 방금 구글 재미나이한테 물어봤더니

SPC그룹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토종 유산균 4종과 토종 효모를 혼합 발효한

전용 발효종을 사용하여, 깊은 풍미를 낸 어쩌구하며 나오네요.

다른 일반 식빵하고 뭔가 다른가봐요.

유산균 어쩌구 하니 그냥 먹어도 되겠다 싶기도 해요.

어차피 무료로 생긴 빵이니

오늘 저녁에 밥대신 먹어야겠어요. 

 

케잌.jpg

 

빵집에서 직접 케잌 보기는 굉장히 오랫만에 보네요.

그냥 찍어본거 올려봤어요.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제 눈엔 혈당 폭등 케익이고

그림의 떡이라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겠어요. 

제이엔지 Lv. 5
제이엔지

댓글 3

  • 바코드 올리면 누가쓸지도 몰라 깜짝놀라 내려보니

    다행히 이미 바꿔오셨네요

    주위에 쓰기전 당첨자랑으로 올렸다가 누가 써버린분이 있어서 잠깐놀랐네요

    당첨 축하드려요

     

    할인 뜰때마다 저렴하다고 사다보니 미니PC가 3대여서 2대는 처분할려고 당근올렸는데

    방금전에 미니PC 당근 팔고 왔어요 

    잘작동하는지 사무실에서 확인 가능하냐고 해서 가능하다하고 갔는데 회계사사무실이더라구요

    들어가니 10명쯤 사람있는데 전부 여자분들이고 컴터 잘모른다고 해서 상황보니 설치까지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 당근하러갔다가 설치해주고 시연? 해주고 왔는데 쿠키2개랑 생수 박카수 공짜로 줘서 지금 먹고 있어요 

    역시 경품이든 공짜이든 무료로 뭘 받게되면 금액이 크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ㅎ

     

    IMG_1602.jpeg.jpg

     

  • @마신

    그거 스팸인지 아닌지 물어보려고 아까 낮에

    글 올리려 했는데 혹시 몰라서 빵집에서

    빵을 받고 난 후에 그 글 올렸어요. 하하하~

    이미 써버린거라도 바코드 숫자 이런거

    일부분 살짝 지워 올렸어요. 

     

    마신님도 공짜로 생긴게 있었네요. 

    오늘 마신님하고 저하고 나란히 둘다

    공짜로 받게 된게 있어 그런지

    우연치고는 참 기묘한 우연이다 싶고

    웬지 재밌어요~

    마신님 말대로 무료로 주는건

    금액이 적은 제품이라도 기분 좋게 해주네요. 

  • 오늘 저녁은 밥을 안먹고 대신 상미종 생식빵을 먹었는데

    빵이 어찌나 맛이 부드럽고 촉감이 좋던지

    2조각만 먹으려 했는데 4조각을 단숨에 먹어버렸어요. 

    오늘은 1시간 혈당 180 넘게 나올 각오하고 먹었어요.

    빵 먹고 바로 빠르게 걷기 20분 운동해주고 들어와서

    긴장된 맘으로 혈당 쟀는데 1시간 혈당 141 나왔어요.

    그런데 2시간 혈당이 208 나왔어요.

    이번엔 미리 각오했기때문에 별로 놀라지 않았어요. 

    1시간 혈당하고 2시간 혈당 너무 차이나네요.

    2시간 혈당이 원래 1시간보다 낮게 나오는데

    가끔 그렇게 2시간 혈당이 더 높게 나오곤 할때가 있어요.

     

    이마트몰에서 샤워도우빵 널담 슬랩 다시 또 할인하길래

    두개 또 사서 냉동에 두었는데 이거 자꾸 사먹으면 안되겠어요.

    빵이라 그런지 빵 크기에 따라 혈당이 높게 나오곤 할때가 있어요. 

    이런건 1년에 어쩌다 한두번만 사먹고 말아야겠어요.

    이젠 샤워도우빵이라도 웬만하면 자중하려고 해요.

    나이 들면 음식 조심해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