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트래픽은 네트워크를 통해 움직이는 데이타 양입니다.
단위시간당 전송률 비트레이트를 단위로 쓰며 보통 초당 비트수를 사용합니다.
bps, Kbps, Mbps, Gbps 등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idc 에서 서버를 사용할 때(서버호스팅을 사용할 때) 트래픽 약정을 하는데
10Mbps 를 사용한다면
10*1024*1024 = 10,485,760 bit
1byte = 8bit이므로
10,485,760 / 8 = 1,310,720 byte = 1.25Mbyte
초당 1.25Mbyte
하루 약 105Gbyte
한달 약 3,164Gbyte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론상 사용할 수 있는 최대량이고 실제는 그렇지 못합니다.
한달 내내 계속해서 10Mbps를 유지한다면 가능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접속자가 몰리는 시간대가 있고 그렇지 못한 시간대가 있습니다.
특정 시간대에 20~30Mbps를 넘어가는 것은 비일비일비재하고 나머지 시간은 전혀 사용량이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때문에 호스팅 업체에서 제공하는 트래픽은 순간트래픽 10Mbps와 한달 총량 1000G byte를 선택해서 과금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서버 호스팅의 경우 대부분 한달 총량으로 계산해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댓글 8
총량을 평가할수 있는 한달 평균 트래픽중 작은걸 고른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카페 24 기준으로
한달 평균 3.3Mbps 이하이어야 합니다. 총량으로 따지자면 말씀 하신것고 같이
약 1000G 정도가 되겠네요 ㅎㅎㅎ
글 잘보았습니다.
대역폭과 트래픽을 헷갈리기 쉬운데 아직도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려요.
정확한 비유입니다.ㅋㅋ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몇몇 업체들이(기억은 안납니다.) 종종 반대로 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ㄷㄷ
트래픽이건 대역폭이건 다 퉁쳐서 같다고 표현을 해버려서..
미국이나 유럽에는 100Mbps 또는 10TB 기본제공 상품이 널렸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0Mbps 또는 1TB 기본제공이 평균이니...
인터넷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에 속하는데 IDC는 아직도 쌍팔년도 과금체계입니다 ㅜㅜ
국내 서버호스팅 기본요금이 같은 사양의 해외 업체보다 약간 저렴하긴 합니다만
그 정도 가격 차이는 5Mbps만 더 사용해도 없어지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