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불현듯
"말로만 듣던 깃과 깃허브. 한번 써볼까?"
gpt가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칭찬해줬어요.
그래서 일단 홈페이지를 통째로 서버에서 다운받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5시간 경과.
아직도 다운이 안받아졌네? 하고 지켜보다 보니 아니 이럴 수가..!
화일이 9만개 33기가짜리 폴더가 있더라구요? 모두 임시 화일이었어요!
33기가 용량도 아끼고(터지기 직전이었는데!), 음성 화일 업로드될때마다 2개씩 임시로 생겼던 화일들도 자동으로 정리될 수 있도록 코드도 개선했어요!
아직 git은 설치도 못했지만
듣던대로 git은 최고입니다!
저도 다음에는 개발의뢰할때 깃허브로 하시죵 이라고 말할 거에요.
스코스코
Lv. 5
댓글 3
으.. 되도 않는 썰렁한 글을 썼나봐요 ㅠ
오늘 거의 4시간 걸려서 git / git 허브 세팅해서 에디터에서 push 하면 서버까지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작업했습니다.
당연히 gpt 선생님께 천번 만번 물어보면서 진행을 했는데,
gpt가 뭔가 잘못이해를 했는지 라이믹스를 새로 설치하는 줄 알았나봐요.
진땀 몇번 흘렸는데 그래도 무사히 세팅했습니다. ssh에 뭔가 입력하는건 항상 ㅂㄷㅂㄷ떨리네요.
이제는~ 저도~ 깃헙으로 작업해주세용~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주말에는 여기 원래 조용해요~ ㅎㅎ
주말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좀더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git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git이 탄생한 이유중에 하나가 버전관리를 하기 위함으로 알고 있어요
- index.php
- index (20250101).php
- index (20241220).php
- ...
요래요래 알아보기 힘들게 관리하는 것을 최종 버전(index.php)만 실제 파일로 남기고, 나머지는 .git 폴더안에 변경사항만 쏙 넣어두는거죠
각각의 버전이 뭔지 쉽게 알아보기 위해 커밋 메세지도 작성하는거고요.
처음 써보면 git add, git commit, git push만 주구장창 쓰게 되는데, 나중에 익숙해지면 git 컨벤션이라고 하는 메세지 규칙이나 브랜치 정책같은것도 공부해보시면 더 완벽하게 다루실 수 있을겁니다 :)
git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