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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보면

 

당근에서 주요부품 저렴하게 사가지고 케이스나 기타부품 수급해서 컴퓨터 하나 맞춰가지고

 

완제품으로 마진좀 붙여서 저렴하게 파는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전문적으로 파는 사람들은 앵간한 테스트는 알아서 다 해가지고 팔더라구요.

 

컴퓨터 주요부품시장도 중고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꼭 업체꺼를 구매해서 조립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GG Lv. 6

댓글 5

  • 부품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신뢰의 문제죠 뭐.

    출장수리 불렀다가 눈탱이 맞을 확률 vs. AS가 보장된 브랜드에서 처음부터 비싸게 사기

     

    이 바닥도 부익부 빈익빈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중고 조립PC를 1대만 보유하는 것은 불안해요. 2대는 있어야 문제 발생시 바꿔끼워 볼 수 있죠.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많고, 여분의 부품을 넉넉하게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더 좋은 부품을 더 싸게, 더 자신있게 구할 수 있는 셈입니다. ㅎㅎ

  • 윈도우라는 장벽만 넘으실 수 있다면 솔직히 맥미니만한 가성비있는 제품이 없다고 봅니다.

    요즘은 그래도 맥 환경까지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맥으로도 사소한 불편함은 있어도 큰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 @에카

    맥미니는 사랑입니다.

  • @에카

    맥북 으로 크램쉘 모드로 쓰고 친구도 맥미니 쓰지만 왠지좀 불편하더라구요

    적응실패로 둘다 반년이상 안켜본것같아요

     

    미니pc 성능도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맥미니 80만원 vs 미니pc 36만원 으로 친구도 맥미니 방치하는거 보고 이번에 미니pc로 구매했는데

    이정도면 가성비는 미니pc이지 않을까 합니다.

     

    Apple M4 (10-Core) vs AMD Ryzen 7 8745HS: performance comparison

     

     

  • 당근 올라온 PC보면 그렇게 싸지도 않더라구요

    광군제때나 이벤트때 완성컴이나 부품 사서 조립하는게 더싸더라구요.

    최신 제품은 그가격 그대로이고 오래전꺼도 그가격이면 안살만한것을 높게 팔더라구요

     

    가끔 당근에서 사서 득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튜브보면 컴퓨터 잘몰라서 아주 오래된 제품을 비싸게 산사람들이 수두룩 하더라구요.

    CPU오버클럭 유행할때는 테스트해서 클럭이 수율이 안좋은거 파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물론 파는 이유는 그이유가 아니지만요

    CPU오버클럭 하는 게시판 보면 그렇게 팔았다는 글들도 봤구요.

     

    오래전일인데 친구가 PC 중고로 저렴하게 맞춰달라고 해서

    용산 토요일 중고시장에서 메인보드+CPU 쿨러해서 구매후

    HDD / 케이스 파워는 새제품 구매해서 조립하는데 윈도우가 설치가 안되고 하드가 맛이가는 이상한 현상이 있라구요 

    HDD 를 AS센터에 가서 교체 했는데도 또 하드교체하고 그래서 명함 받은곳에 가서 얘기하고 메인보드 교체받았는데

    거기서 엄청난것을 봤습니다. 메인보드 고장난것을 직접 납땜하며 수리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터진거만 교체 하는것이겠지만 쇼트나면 작동멈추는부분도 건드렸을거라 의심중입니다 

    찜찜하다 했지만 그후에 윈도우도 설치잘되서 친구한테 넘겨줬는데 반년정도후에  컴퓨터가 불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사람이 있어서 껏다는데 사진 보니깐 메인보드가 진짜 불나서 새까맣게 타버렸더라구요.

    그후에는 중고는 용산 업자한테 절대 안삽니다. 어떻게 고쳐서 파는지 봐버렸고 불이 실화까지 났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