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 용량의 기준

네, 변환 후 용량을 기준으로 제한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변환 전 용량을 무제한으로 풀어 놓는다면 호스팅 용량이 일시적으로 엄청 늘어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믹서기님과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처럼 변환(인코딩) 전 파일 용량을 기준으로 제한하기보다는,

인코딩 완료 후 파일 용량을 실제 제한 기준으로 삼는 방식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서버 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업로드 단계에서는 변환 전 파일의 최대 허용 용량을 별도로 안내·제한하는 구조가 함께 적용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방식입니다.

업로드 후(인코딩 완료 기준) 최대 허용 용량: 2MB (관리자 설정 가능)

업로드 시 파일 선택 안내:

“20MB를 초과하는 파일은 서버 인코딩 과정에서 과도한 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업로드 전 파일 용량을 20MB 이하로 줄인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선택 제한 용량 관리자 설정 가능)

이처럼

사용자에게는 최종 결과 기준의 명확한 제한을 제공하고

서버 측에서는 사전 용량 제한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라면

사용성과 시스템 안정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개선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