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초 사용하는 PC가 자꾸 말썽을 부려서 몇년만에 큰맘먹고 PC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늘 그렇지만 CPU보다는 메모리라
CPU는 최고는 아니지만 가성비에 쓸만한 벌크로 인텔 코어i7-14세대 14700F (랩터레이크 리프레시)를 채용하고
그래픽카드도 그래픽작업이나 동영상이 많지 않지만 멀티모니터를 사용해야하는 관계로 지포스 RTX 5060 8GB.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RAM...
삼성전자 DDR5-5600 (32GB)를 2개 넣어서 64기가..
본체 다 해서 156만원...
물론 그중 그래픽카드가 50만원이 넘었었으지만 메모리 가격은 16만원대였습니다.

요즘 D램 생산단가는 올라가고 공급량이 줄어서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상상을 못했네요.
오늘 검색해보니 같은 메모리가 그것도 병행수입 벌크가 54만원

불과 4개월 전의 일인데 그때 PC 업그레이드 하기를 얼마나 잘한 것인지...
카르마
Lv. 4
imageprocess, 통합검색확장모듈
아빠팬더곰은 영원한 초보
아빠팬더곰은 영원한 초보
댓글 2
제 PC만 말썽 부린게 아니라 카르마님 PC도 말썽부렸네요.
저도 PC 새로 장만해야 하는데 램 가격이 많이 올랐다니 걱정이예요.
지금 제 PC 프리미어 작업만 안하면 멀쩡하고 아무 문제 없거든요.
프리미어 작업할때 처음엔 괜찮은데
오래 작업할때만 자꾸 버벅거려요.
DDR3 램 4개 모두 8기가 장착했는데도
가끔 메모리 부족하다고 나와요.
이 문제만 없으면 지금 제 피씨 그대로 써도 괜찮은데
램 가격 폭등했다니까 그냥 쓸까 싶기도 해요.
그래도 내년에 상황 봐서 저도 새 PC 사고 싶어요.
헉..가격이 후덜덜 하네요...pc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