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믹스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떤 브랜치 사용하나요?

최근 master는 특별히 안정적인 버전이라기보다는 그냥 XE 버전에 맞춰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새 XE에 워낙 보안패치가 잦아서요 ㅡ.ㅡ

master에도 얼마든지 버그가 있을 수 있고, 버그를 해결하려면 한동안 develop으로 넘어가야 할 수도 있지만

반면, develop에서 새로운 버그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병 주고 약 주는 브랜치예요 ㅋㅋ

git을 사용하신다면 필요에 따라 master와 develop을 오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master가 안정적일 때는 master를 쓰고, develop에 있는 패치가 꼭 필요하면 잠시 develop으로 넘어갔다가

패치된 버전이 master로 넘어오면 또 한동안 master 상태로 놔두는 거지요.

매번 FTP로 업로드하려면 귀찮기 짝이 없겠지만, git을 쓰면 간단히 왔다갔다할 수 있으니까요.

최근에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지만, 올해 초 세션 보안 강화 및 멀티도메인 기능이 추가되었을 때처럼

develop에 상당히 큰 변화가 있는 경우에도 한동안 master에 머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제가 또 깃허브에 대규모의 Pull Request를 등록한다면 master에 계시라는 뜻으로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