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루종일 하드 정리 작업하고 있거든요.
제 컴퓨터가 진짜 전쟁터를 방불하듯 아주 아수라장이네요.
겉으로 보기에 너무 어수선해 얼렁뚱땅 대충 이것저것
치우고 찍어봤어요.
제 컴퓨터 PC 케이스 본체위에 하드 도킹 달려서
이거 아주 요긴하게 쓰는데 쓰리알 시스템에서 단종되어서
이젠 이런거 안나온다네요.
이런 pc케이스 있으면 내년에 새컴 살때 이런거 사고 싶네요.
지금은 없다는데 내년에라도 새로 생겼으면 좋겠어요.
10년전엔가 샀던 새로텍 외장하드 케이스 FHD 355UA
이것으로도 연결해 다른 하드 삭제된 중드 파일
알스튜디오로 D드라이브와 H 드라이브에 복구하고
다시 복사하고 백업하는 중인데 2테라 하드라
시간 매우 오래 걸려요.
그러고 보니 이 새로텍 외장하드 케이스는
한번도 고장난 적 없이 여태 잘 쓰고 있네요.
근데 외장케이스는 한개뿐이다 보니
2개 장착할 수 있는 하드 도킹이 필요하거든요.
하드 도킹 오래전부터 가끔 알아보곤 했는데
쿠팡에 올라온 후기 보니 누군가 오리코 좋다 하고
어떤 사람은 오리코 쓰다 문제 있었다 하고
유튜브에 수많은 영상 보면 넥스 뭐뭐가 좋다하는데
또 누구는 문제 있다 발열 심히다 하드 망가졌다 등둥
참 말들이 많더라구요.
가끔 계속 하드 작업하다 보니 하드 도킹 하나 있어야겠다 싶어요.
검색하다 오늘 우연히 발견한건데 이렇게 하얀색도 있네요.
근데 가격이 5만원 가까이 되고 비싸요.
전 그 하드 도킹처럼 3.5인치 하드 2개만 꽂을 수 있는게 필요해요.
한개만 장착가능한 블랙색상도 있는데
그냥 이런거 살까도 생각했어요.
유튜브 어느 영상마다 추천하는 넥스라는 이름 들어간
하드 도킹이 2만원대 가격으로 제가 사기가 좋은데
모델명이 하도 많아 참 혼란스러워요.
하드 도킹 스테이션 하나 사려는데 하드 도킹 오래도록
고장 안나고 잘 쓰는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런 분 계시면 조언 듣고 싶구요. 나중에 새 컴 샀을때도
계속 잘 사용가능한거 사고 싶은데
하드 도킹 스테이션 추천해주세요.
하드 해킹 아닌 하드 도킹이네요.

댓글 6
저는 DAS와 NAS 추천 드려요.
오리코 5베이DAS+ 타오나스4베이으로 본체에 HDD1개와 SSD2개 외장SSD들까지 합치면 100TB 한번에 관리및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비슷한 하드케이스 쓰고 있어서 본체에 HDD4개 + SSD 2개 달고 상단도킹에 1개 이렇게 달고 썼었는데요.
이번에 옮기면서 하드 만져보니 엄청 뜨겁더라구요. 요즘 어항케이스같이 HDD 1개정도 달수 있는 케이스등이 맘에 안들어서
케이스를 일부러 옛날 케이스에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생각이 바뀔정도로 발열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8월에 알리행사때 오리코 5베이가 9만7천원대에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행사할때 하나 더 구매할까 고민중이예요 허브로 연결 하면 케이블 하나에 10개 하드인식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나스는 주로 DAS처럼 자료필요할때 켜서 쓰는데 nas 로 드라마 영화 넣어두고 넷플릭스처럼 정렬도 되서 편해요.
1.5TB 하드는 떼어놓고 도킹해서 써보니 2년동안 연결한번 안하게 되더라구요.
나스는 말 많이 들어봤는데 다스는 처음 들어봐요.
디스가 아니라 다스네요.
나스와 다스 둘다 하드 도킹 형제같아요.
전 본체에 SSD 제외하곤 하드 3개만 연결해 사용하는데
마신님 SSD 2개씩이나 넣고
하드 상태 보니 대단하네요.
나스에 저렇게 여러 하드 넣고 사용하면
제 컴퓨터 구형인데 저런 식으로 써도 되나 모르겠어요.
근데 전 하드 도킹 맨날 쓸게 아니고
어쩌다 필요할때만 쓰는거라
2개 정도 장착할 수 있는 하드 도킹 사려 해요.
나스에도 2개 장착해 쓸 수 있는거 있으면
사고 싶어요.
그리고 나스도 여러가지 모델이 있는 걸로 아는데
어떤게 제일 안전하고 좋은지 모르네요.
제가 나스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마신님 쓰고 있는 나스 모델명 알고 싶네요.
제가 그냥 참고해 알아두려구요.
참 나스로 개인서버하는 사람들 이야기 많이 들어봤는데
몇년전만 해도 APM으로 개인서버 테스트 여러번 한 적 있거든요.
제이엔지웹 제 사이트를 개인서버로 운영하고 싶어서
얼마전에 개인서버 다시 테스트하려고
오랫만에 다시 APM을 설치해봤거든요.
근데 윈도우11에선 APM 프로그램이 아예 작동 안하네요.
개인서버 아는거라곤 APM밖에 없는데
어찌나 낙담이 되던지 기운이 쫘악 빠지더라구요.
작년에 처음으로 NGINX 이거 설치해 봤었는데
계속 실패했어요. 웹상 여기저기 온갖 사이트
휘젓고 다니며 자료 엄청 찾아 헤매고 다녔는데
처음 설치후 어떻게 해야 개인서버 열리는지
왕초보자들 위해 아주 쉽게 친절하게 설명해준 사이트가
그 어디에도 없었어요.
NGINX 이거 테스트하려고 여러번 설치했다 삭제했다
JNG가 NGINX 설치한 후 NG만 연거푸 반복하다
결국 그냥 빠져나와버렸어요.
오기가 생겨 다시 또 시도하고 그랬지만 계속 실패하다 보니
기운이 다 빠져버리곤 했네요.
언젠가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NGINX 설치해
개인서버로 사이트 운영하고 싶어요.
제가 쓰는 NAS는 타오나스 입니다. 달팽이나스라고 불리기도 했죠.
2019년에 구매한것으로 그때 채굴이 한창일때 중국에서 채굴용으로 판매되었다가 망해서
업자들이 수거해서 시놀로지 OS를 깔아 NAS로 판매했던것으로 저렴한 나스로 유명했죠.
저도 19년에 10만원정도에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잘돌아가네요.
일반 PC에서도 시놀로지 OS깔아서 NAS로 만드시는분들 많지만 저전력과 소형크기 때문에 NAS를 많이 찾죠
나스나 다스는 별도 전원으로 켜지기 때문에 구형PC와 상관없이 USB나 인터넷만 연결하면 어디든 연결이 될거예요.
저도 필요할때만 켜고 안쓸때는 꺼두어서 전원 한번에 5베이 4베이를 켜고 끌수 있습니다.
NAS의 경우 전원버튼 눌러서 켜거나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켜고 관리페이지 들어가서 끄고 그래요.
그리고 NAS가 웹사이트 만들기도 쉬워요.
구글플레이에서 앱설치처럼 간단히 설치가 되요.
개인용으로 사이트 운영용이라면 최적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원래 시놀로지 정품이 50만원~100만원정도 해요.
타오나스는 중고가 10만원내이긴 한데 CPU가 요즘에 비하면 좋지 않죠.
나중에 새PC구매하시면 지금 있는 PC를 시놀로지 깔아서 NAS로 만드시는것도 방법일듯 하네요.
아니면 리눅스나 록키 유분투등을 깔아서 설치하는 방법도 있을것 같네요.
NAS에서 웹사이트 구축
https://www.youtube.com/watch?v=nq7_UXmcrV0
오리코DAS 5베이 할인행사때 영상
https://youtu.be/JqvgJUf5v_I?t=937
나스 이름이 타오나스였네요.
저도 모르게 타이타닉이 생각났네요.
나중에 시놀로지 이런거 사게 되면
그런 영상들 많이 참고하며 스스로 배워 나가야겠어요.
마신님 덕분에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어 좋네요. 고마워요~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켠다니까
저에겐 이런게 신세계네요.
제 스마트폰 너무 오래된거라 그런게 안될 듯 해요.
내년에 스마트폰 새거 꼭 사야겠어요.
나스가 웹사이트 만들기 쉽다니까
나스 사고 싶어요.
스마트폰으로 PC or NAS 켜는 기술은 20년전 부터 있던 기술이라 지금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가능합니다.
wake on LAN 기능으로 PC를 원격으로 켤수 있는 기능인데요
20년전부터 있던거라 아마 지금쓰시는 컴에도 옵션에 있을거예요.
NAS는 미니컴퓨터이기때문에 계속 켜두시는분도 있지만 저처럼 쓸때만 PC처럼 켜고 끄고 쓰는사람들이 많아서
TV앞에 있거나 집밖에서 자료나 영상을 볼때에 켜기위해서 설정하는것으로 PC에서 기본으로 되는기능을 쓸뿐 같아요
1. 메인보드CMOS에서 wake on LAN ON 끝..
2. 공유기브랜드 회사 앱에서 wake on LAN 들어가서 해당 PC or NAS 선택하면 설정후 선택하면 켜짐
이렇게 간단한 기능이예요. PC는 원격으로 켤일이 별로 없어서 재미로 한번씩들 해보지만
NAS는 들고다니는 외장하드처럼 안들고다녀도 네트워크만 연결되면 스마트폰 VR기기 TV PC등 다 연결해서 영상 돌려볼수 있어서 잘써먹고 있어요.
제 컴 오래 되었고 스마트폰도 오래된건데도 가능한가봐요.
그러한 사실 오늘 처음으로 알게 되었네요.
wake on LAN 기능 이런건 제가 몰라서
나중에 나스 사서 직접 테스트해봐야 알겠다 싶어요.
그런건 한번도 안해봐서 마냥 복잡하게 느껴지고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막상 알고 나면 아주 쉬운거일지도 모르겠어요.
아직은 제가 모르는거 투성이라
그런게 생소하기만 한데 나중에 나스 사면
유튜브도 많이 검색해 알아보고 그러다 보면
저도 뭔가 점점 알게 되리라 생각해요.